도봉주간뉴스

도봉주간뉴스 (4월 2주)

날짜201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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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도봉주간뉴스

              4월 2주

재생시간 : 10분 56초

 

(아나운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DBS 도봉 주간뉴스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도봉서원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현존하는 서원인데요.

정암 조광조 선생과 우암 송시열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는 향제가 지난 31일 열려 찾아가 봤습니다.

도봉동 512번지 소재 도봉서원은 서기 1573년 창건된 서원으로 매년 음력 3월 10일과 9월 10일에 정암 조광조 선생과 우암 송시열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추모하는 향제를 지내왔는데요. 

지난 31일 도봉서원에서 음력 3월 10일을 맞아 전국에서 모여든 유림들이 전통제례 복장을 갖추고 춘향제를 올렸습니다.

춘향제는 요즘 보기 드문 전통향사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 살아 숨 쉬는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꼽히는데요. 전통제례가 신기한 듯 도봉산을 찾은 주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향제를 지켜봅니다.

축문을 읽고 초헌관이 세 번 향을 피우는 분향례를 시작으로 폐백을 제사상 위에 올리는 전폐례, 술잔을 올리는 헌례, 술잔의 술을 마시는 음복례, 폐백과 축문을 모아 불사르는 망료제가 그대로 재현됐습니다.

도봉구는 도봉서원 복원사업을 추진 중인데요.

도봉서원 복원은 정암 조광조, 우암 송시열 선생의 선비정신을 복원하는 것이며 근대에 이르는 가인 김병로, 위당 정인보, 고하 송진우 선생의 민족정신을 계승하는 뜻 깊은 사업입니다.

도봉구는 복원사업을 위해 서울시로부터 약 4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작년 시굴작업에 이어 오는 5월 발굴 작업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내 손으로 직접 키운 채소를 먹을 수 있는 친환경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도봉구의 덕성-도봉 여성 아카데미가 다양한 친환경 농법을 구민에게 전파하기 위해 도시농업학교를 열었습니다.

친환경 도시농업 특구 실현을 위해 도봉구는 지난해 도시농업 원년을 선포하고 관내 곳곳에 구민을 위한 텃밭을 일궈 구민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었습니다.

올해는 텃밭분양에서 한발 더 나가 구민의 도시농업 친화를 높이기 위해 유기농 채소 재배법과 친환경 농법의 중요성 등을 전하는 특강을 마련했습니다.

강사로 나선 도시농업운동본부 김윤수 대표는 제주도에 귀농해 토종씨앗을 보호하고 생태환경 보존에 앞장서며 친환경 농법에서 얻은 생생한 경험을 사진에 담아 전했습니다.

김윤수 대표는 기계농법과 비료, 제초제, 비닐멀칭 등 생태환경을 위협하는 농업실태를 우려하며 생태환경 보호를 당부했습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부모와 자식 간에도 세대격차가 느껴지는 요즘 지난해 분양한 텃밭에서 할아버지와 어린 손주가 함께 텃밭을 가꾸는 모습을 보며 도시농업의 필요성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난 6일 개장한 초안산 도시농업공원에 이어 창동 지역에 약 9,900제곱미터의 텃밭을 추가 조성해 도봉구내에 총 6만6천여제곱미터 도시텃밭이 조성됨을 전했습니다.

구 관계자는 지난 5일 개강한 도시농업학교의 도시정원형 유기농텃밭, 병충해 없는 유기농 작물재배, 음식물쓰레기로 발열퇴비 만들기 등 친환경 도시농법 강의가 주민들의 텃밭 관리에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계기로 많은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지난 1999년 골프연습장으로 사업시행 인가를 받은 창동 산 157번지 일대 초안산 골프연습장 부지가 13년 만에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해 개장했습니다.

초안산 골프연습장 부지가 13년간의 지루한 법정 공방을 끝내고 도봉구민의 염원대로 초안산 생태공원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초안산 생태공원은 1999년 당시 골프연습장으로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으나 구민들의 반대와 도봉구의 노력으로 사업자와 10여 년간의 법정공방 끝에 공원조성에 착수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 기간의 우여곡절을 겪은 만큼 자축하는 많은 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이 치러졌습니다. 

초안산 생태공원은 공원설계 과정에서 수십 차례의 주민협의와 설명회, 전문가 자문을 거쳐 주민요구 사항을 반영했습니다.  

 

(이동진 - 도봉구청장)

골프연습장 부지가 생태공원으로 뒤바뀜 하기 까지는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과 희생이 있었습니다.

행정소송 과정도 있었고요.  

주민들의 끈질긴 요구 이런 것들에 기반해서 사업주를 설득하고 그 부지를 매입할 수 있는 예산을 서울시로부터 확보함으로써 공원조성에 기본적인 여건을 만들었습니다.

그 핵심적인 것은 주민의 노력과 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나운서)

골프연습장 공사당시 터파기 과정에서 드러났던 암석들은 그대로 활용해 ‘암석원’으로 만들었으며 부지 내 전망테크와 함께 자연형 경사를 이용해 ‘용’형상의 계류 등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됐습니다. 

공원 입구에는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텃밭과 인근주민들이 직접 경작할 수 있는 나눔 텃밭도 조성했습니다. 

초안산 생태공원 조성으로 창동지역 주민 6400세대와 2만여 구민들이 걸어서 3분이면 쾌적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단신뉴스)

* 2012년 연산군 청명제향 봉향

지난 2일 방학동 산 77번지 소재 연산군묘에서 전통향사 의식을 갖춘 연산군 청명제향 봉향이 있었습니다.  

연산군 청명제향은 성종의 적자로 조선의 10대 왕인 연산군과 원비 거창 신씨를 추모하는 제향으로 연산군과 신씨 후손, 도봉구문화원의 후원으로 매년 올리고 있는데요.

지난해 연산군묘 주변 정비사업 추진과 600년 전통의 원당샘 복원, 830년 수령의 은행나무와 정의공주묘 환경을 개선해 도봉산 둘레길과 연계한 관광코스를 발굴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계속해 왔습니다. 

도봉구는 연산군묘 일대의 역사와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굴, 복원해 문화적 가치가 풍부한 도봉구의 문화유산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학교 개강 

지난 3일 도봉구청 9층 교육장에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경영·노무 등 실무에 도움을 주기위한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학교 개강식이 있었습니다.

최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대안으로 주목받는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가치를 기업가적인 전략을 통해 실현하는 것을 뜻합니다.

강의에 나선 성공회대학교 사회적기업 연구센터 김성기 사무국장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이라는 주제로 미국과 유럽의 다양한 사회적기업 사례를 전하며 우리주변에서 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 예시를 들었습니다.

도봉구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오는 4월 10일, 17일, 24일에 사회적 기업의 인사·노무 관리, 회계, 세무 관리에 대한 특강을 개최합니다.

 

(DBS 영상 게시판)

* 가족 뮤지컬 Magical 신데렐라 관람 안내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뮤지컬 Magical 신데렐라를 공연합니다.  

오는 5월 5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1일 2회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도봉구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고 선착순 무료입장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유통기한 넘긴 희망근로 상품권’ 직접 환전 안내

유통기한을 넘긴 희망근로 상품권 특별사용기간을 운영합니다.  

2012년 3월 19일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 우리은행을 통해 현금으로 교환하거나 희망근로 상품권 기존가맹점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4년부터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현금 교환 시에는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도봉교양대학 제30강 안내 

30번째를 맞이한 도봉교양대학이 오는 4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건강한 인생, 성공한 인생이란 주제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강사는 가천 뇌건강센터의 윤방부 박사로 도봉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봉구청 2층 대강당으로 오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아나운서)

‘큰일을 이루기 원한다면 우선 자기를 이겨라 자신을 이기는 것이 가장 큰 승리다.’ 라는 말이 있는데요.

살아가다보면 자기와의 약속이 얼마나 지키기 어려운지 알 것입니다. 

자신에게 했던 모든 약속들 중에 1%만 지킨다면 성공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말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스스로 다짐했던 일들을 반드시 지키며 살아가도록 노력하는 한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DBS 도봉 주간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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